현재 인기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 검황: 옥새의 지배자는 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무협 MMORPG 게임입니다. 소개를 보니 시작시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는 게임이라고 소개해뒀네요. 뭐 그래봐야 게임내에서 쓰이는거겠지만 빠른 레벨업이 목적인 게임인 만큼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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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서버를 선택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서버는 80번대가 넘어가는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꽤나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서버를 골라서 시작하면 되겠죠? 인구 밀도는 거의 비슷해보이네요.
요즘 게임들에서 대부분 5-6개의 직업군을 내놓는 반면 조촐하게 전사,궁수,법사 세개의 직업을 선보이는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어차피 겉모습만 다를뿐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늘 자주 하던 궁수로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게임 진행은 주 퀘스트를 터치하고 쭉 자동으로 진행되는 스타일이며 습득한 아이템이나 스킬을 확인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착착 진행이되고 레벨업이 쑥쑥됩니다. 거기에 따로 시점 전환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랄까요?
이게임을 하면서 조금 특이하다고 느낀점은 더빙을 들을수가 없어서 게임이 아주 적막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과 초반임에도 중간 보스들을 만날때마다마다 등장신을 보여주는 성실함? 그 점이 조금 특이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양산형 게임의 핵심은 역시나 전투라고 생각되는데요. 전투가 나쁘지 않습니다. 모션이 거슬리거나 타격감이 아에 없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적절하게 잘 구현해둬서 보는맛이 있습니다. .다만 뭐 기합같이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어서 그게 뭐랄까 사운드적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달까?
몇분 되지도 않았는데 아이템 장착하는 줄알고 눌러보면 충전하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과금유도는 초반부터 진행되는 편이고 VIP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유혹이 될수있습니다. 이런게임이 초반에 몰입이 잘되고 레벨업이 시원시원 하다보니 조금만 막혀도 엄청 답답하게 느껴지면서 과금으로 시원하게 뚫고 가고싶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잘 참고 무과금으로 즐길만큼만 즐겨보시면 괜찮은 게임입니다.
게임 메뉴로 변신, 합성, 설정등을 만질수 있고 인벤토리를 확인하실수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찍어내듯이 나오는 게임이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만의 재미도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아예 못만든수준은 아니고 할만학다고 생각되고 재미있다는 평도 많았는데요. 버그가 많기 때문에 과도하게 과금하면서 즐기시는건 절대비추 합니다. 시간 때우기 용으로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 더빙이 없어서 너무 삭막했다.
* 보스 등장때마다 등장씬이 나와서 신선했다?
* 타격감이나 게임성은 나쁘지 않다
* 과금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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