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다크소울 - 초반 장비파밍 꿀팁 & 리뷰

 

다크소울

 

프롬소프트웨어가 제작한 액션 RPG 소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소울 시리즈의 메인 시리즈인 다크소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전작인 데몬즈 소울의 시스템과 분위기를 이어받았지만, 일부 용어만 일치할 뿐 세계관을 비롯한 각종 설정이 일신되어서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는다. 프로듀서 및 메인 디렉터는 전작과 동일한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맡았다.

거대한 보스들과의 전투, 절제되었지만 묵직한 액션, 중요 NPC조차 마음대로 죽일수 있는 자유도,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설정들, 멀티플레이를 게임 스토리 안으로 끌어들인 시스템, 온갖 함정과 복잡하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맵 구조 등이 단점인 동시에 장점으로 작용하는 게임.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당대 유럽/미국의 메이저 개발사 수준의 정교한 그래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훌륭한 아트워크를 통해 멸망해가는 거대한 세계의 스케일과 분위기만큼은 잘 전달해준다.

유저에게 쉽고 편한 경험만 제공하는 게임들이 대세를 이룬 시점에서 그런 것은 신경도 안 쓴다는 듯이 등장한 소울 시리즈의 높은 난이도와 독특한 요소들은 게임계에 큰 충격을 줬고, 프롬 소프트웨어에게 큰 상업적 성공과 명성을 주었다. 그 2번째 작품인 다크 소울은 안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을 보다 더욱 발전시켜 여러 단점이 혼재된 게임임에도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게임 리스트'의 상위권에 종종 이름을 올릴 정도의 명작이다.

 

 

리마스터

 

이번에 다룰 작품은 PC 리마스터  버전으로 기존 버전에비해 대폭 향상된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도에 리마스터가 출시되어 유저들의 관심은 높았지만 기존 PC유저들은 이미 고해상도 텍스처 모드와 60프레임으로 즐기고 있었기에 큰 매리트는 없었으며 유저들이 바라던 편의성 개선도 전무했기때문에 유저들의 실망이 컸던것던 작품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그래픽의 과했던 블러의 절제와 후처리등으로 게임을 즐기는 환경은 다소 편해진측면이 있게되었지요.

 

 

스토리

 

먼 옛날 고룡과 바위 그리고 거대한 나무들만이 존재하던 이른바 '무의 시대'가 있었다. 이 시대는 말 그대로 빛도 어둠도, 생명도 죽음도, 따뜻함도 차가움도 없는 온통 무미건조한 회색빛의 세계였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세계에 '최초의 불'이 생겨나고, 이 불로 인해 세계에는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따뜻함과 차가움의 경계와 온갖 색들이 탄생한다. 불의 따뜻함에 이끌려 어둠의 존재들이 이 불에 모여들기 시작하고, 이 불 속에서 태양빛의 왕 그윈,, 최초의 사자 니토, 이자리스의 미녀,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난쟁이는 강력한 힘을 가진 소울들을 찾아낸다.] 난쟁이를 제외한 이 3명은 힘을 모아 고룡들을 무찌르기로 결의하고 전쟁에 나선다.] 여기에 비늘 없는 백룡 시스가 동족들을 배신하고 고룡 토벌군에 합류하면서 그윈 일행은 싸움에 승리한다. 그리고 그윈은 자신이 왕이 되어 세상을 통치하는 '불의 시대'를 연다.

불의 시대가 열리고 난 뒤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계속되었으나, 모든 것의 근원인 최초의 불이 원인 모를 이유로 조금씩 꺼져가며 힘을 잃고, 그 반동으로 어둠의 시대가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인간들의 몸에 '다크 링'이라는 표식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다크 링을 지닌 인간은 불사의 육체를 얻게 되나, 육체의 수명을 정신이 따라가지 못하는 관계로 점차 이성을 잃고 종래엔 이성 없이 본능만 남아 짐승이나 다름없는 존재인 '망자'가 돼버리고 만다. 이들은 불사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죽일 수 없지만, 유일하게 소울을 갈구하는 짐승같은 본능이 남아있어 소울을 찾아 다른 인간들을 습격하는 등 계속해서 해를 끼치기 때문에 몸에 다크 링이 생긴 인간들은 세상이 끝날 때까지 격리 시설에 격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인공역시 몸에 다크 링이 생겨 북방의 수용소에 갇혀 있었으나, 지나가던 이름 모를 아스토리 상급 기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 그리고 자신을 도와준 그 기사의 뜻을 이어받아 불사자의 사명이 있다는 로드란으로 떠나게 된다.

 

 

추천 직업

기본 적으로 다크소울은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초보자라면 제공되는 다양한 직업군과 보물을 선택하여 시작할수있는데 이 선택을 신중하게 하셔야합니다. 초반 무기와 

초반에 캐릭터 생성시에 직업은 산적(배틀엑스) 선물로는 만능열쇠를 선택해주시는게 초반에 게임을 진행하시는것도 편하고 후반을 생각해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되실거에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러 선택지로 얻게될 열쇠를 만능열쇠가 대신하여 게임진행이 한결수월해지기때문에 만능열쇠는 초보자분들은 필수로 선택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초반 파밍 꿀팁

초보자 분들은 이렇게 시작하시면 편하답니다!

 

초반에 유용한 파밍루트인 무덤지역입니다. 감옥을 탈출하고 도착한 제사장 화톳불 우측길로 나가 물가를 지나 앞쪽에 위치한 무덤가에서 여러 아이템을 획득하실수있습니다.

 

이렇게 묘지를 내려가서 다섯개의 아이템을 챙기실수있습니다. 초반에 유용하게 쓸수있는 소울을 많이 얻을수있는 방법이죠!

그후 제사장 화톳불 아래쪽에 있는 화방녀위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갈수가있습니다. 그곳으로 이동해줍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간후에 왼쪽길을 따라 이동해주시다가 에스토크를 획득해줍시다.

그후 길을따라 이동하다보면 이렇게 다리가나옵니다. 이 다리에서 우측 대각선으로 뛰어서 그림의 마지막 부분으로 쭉 길을따라 들어가주고 나오는 화방녀의혼을 습득해줍시다. 그후 죽으시면되요.

다시 마

을에서 화방녀 아래쪽길을 따라이동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주고 이번엔 우측으로 이동해줍시다.

그럼 이렇게 올라갈수있는 길이 보이고 올라가서 초반에 선택한 '만능열쇠'를 이용해 들어가줍시다. (캐릭터 생성시 만능열쇠를 선택하지 않으신분은 이곳은 들어가실수없으니 주의)

 

그후 바로앞에 아이템 하나 습득해주시고 다리를 건너 바로 좌측으로 쭉 이동해주세요. 그리고 나타나는 다리를 건너가면 앞에 커다란 용이 한마리보이게됩니다. 용 앞에 아이템 두개를 챙기면 초반 파밍은 완성입니다!

 

앞에 보이는 좀비드래곤은 잠을자고있지만 그앞에 놓인 아이템을 줍게되면 일어나게됩니다. 아이템 세개를 다먹고 죽으면 좋지만 못먹게되더라도 다시와서 먹을수있으니 너무 긴장하지는 마세요!

 

아이템을 줍는 요령은 용앞에 아이템 두개를 재빠르게먹고 용이 일어나서 공격을 바로하기때문에 바로 구르기로 피해준뒤 남은 아이템 하나를 마저 드시면 한번에 성공하실수도있지만 실패하시게되면 다시 돌아왔을땐 용이 깨어있고 브레스를 뿜게됩니다. 용앞에서 브레스가 끝난뒤 재빠르게 달려가서 못먹은 아이템을 드시고 죽어주시면됩니다.

 

여기까지 파밍해주시면 초반 장비 파밍은 끝이납니다. 이렇게해서 진행하는것과 그냥 진행하는건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날수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초심자라면 꼭 이 루트를 챙겨서 초반 파밍을해주시기바랍니다. 그후에 에스토크와 거미방패를 들고 초중반을 쉽게 클리어하실수있습니다.

 

 

마치며...

다크소울은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인기가 많은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높다고 도전하기도 꺼려하는분들이 많지만 저처럼 겜못들도 여러고수분들의 공략을보고 진행하면 그리 어렵지않게 진행이가능합니다. 거기에 막상게임을 해보면 은근 소울류의 재미를 느끼시게될거라고 자신합니다. 이런 장르를 아예 싫어하시는분이 아니라면 아직 해보지 않으신분들은 꼭 한번해보시길 권해드리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