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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위쳐 4: 새로운 사가의 서막, 본격 개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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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프로젝트 레드(CDPR)가 '위쳐 4'의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2024년 11월 28일, CDPR의 최고재무책임자 피오트르 니에루보비츠는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가장 진척된 상태로, 본격적인 개발의 중요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쳐 4'는 코드명 '프로젝트 폴라리스(Project Polaris)'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위쳐 사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3부작의 주인공인 게롤트의 이야기를 일부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위쳐 4' 개발에는 CDPR 전체 직원의 약 61%에 해당하는 400명이 투입되어, 스튜디오의 차기작에 대한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 디렉터 세바스찬 칼렘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팀 덕분에 이번 위쳐 사가를 잊지 못할 경험으로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식 개발 단계에 돌입한 만큼 향후 추가로 공개될 게임의 정보와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시즌 4는 2024년 4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주인공 게롤트 역에 리암 헴스워스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시즌 4에서는 게롤트, 예니퍼, 시리가 각자 전쟁으로 황폐해진 대륙을 헤쳐나가며 많은 도전과 악마들과 마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명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신비한 과거를 지닌 이발사 겸 외과의사 레지스 역으로 합류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위쳐 4'와 드라마 시즌 4 모두 새로운 전개와 캐스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으며, 향후 공개될 추가 정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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