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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크리틱 90점? 인디 게임이 그 점수를 받는 게 말이나 돼?" 라고 처음엔 저도 반신반의했어요. 그런데 '뮤제닉스(Mewgenics)'라는 이름 뒤에 붙은 개발자 이름을 보고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바로 바인딩 오브 아이작(아이작의 번제)을 만든 전설적인 인디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Edmund McMillen)의 신작이거든요. 오늘은 뮤제닉스가 정말 그 90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솔직하게 장단점을 파헤쳐 볼게요!

🐱 뮤제닉스, 도대체 어떤 게임인가요?

뮤제닉스는 한마디로 "고양이를 교배시켜 전투 부대를 만드는 턴제 로그라이크 게임"이에요. 생소하게 들리죠? 쉽게 풀어보면, 플레이어는 집을 기지 삼아 고양이를 키우고, 교배시키고, 훈련시켜서 다양한 미션에 내보내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요.

로그라이크(Roguelike)란 쉽게 말해 매번 새로운 맵과 아이템이 무작위로 생성되고, 캐릭터가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의 게임을 뜻해요. 데스크톱 RPG처럼 저장해두고 이어하는 게 아니라, 죽으면 리셋되는 거예요. 대신 그 과정에서 쌓인 지식과 경험이 다음 플레이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죠.

📌 뮤제닉스 기본 정보
  •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 & 타일러 글레이엘
  • 장르: 턴제 전략 로그라이크 시뮬레이션
  • 출시일: 2026년 2월 11일 (PC/Steam)
  •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90점
  • 스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 14년 개발 끝에 나온 게임, 어떻게 이렇게 잘 됐을까?

뮤제닉스는 사실 무려 14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을 가진 게임이에요. 2012년에 처음 발표됐지만 개발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2016년엔 아예 취소되기도 했었죠. 그러다 2018년 맥밀런이 판권을 되찾으면서 다시 처음부터 새로 개발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결과는 정말 놀라웠어요. 출시 단 6시간 만에 15만 장 이상이 팔렸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8만 명을 넘기며 스팀 전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해요. 개발팀도 예상 못 했던 결과라고 했을 만큼요!

평론가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어요. 발매 4일 전에 엠바고(리뷰 공개 금지)가 풀리면서 수많은 리뷰들이 쏟아졌고, 대부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어요. 로그라이크 장르와 전략 RPG를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 뮤제닉스의 장점: 이래서 90점이구나!

① 독창적인 고양이 유전 시스템
뮤제닉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단연 '유전 및 번식' 시스템이에요. 고양이를 교배시키면 부모의 특성이 자식에게 유전되는데, 예측 불가능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도 해요. 어떤 조합에선 불덩이를 쏘는 마법사 고양이가 태어나기도 하고, 어떤 고양이는 특이한 병을 갖고 태어나기도 하죠. 근친교배를 하면 유전적 결함이 생기기도 하는데, 가끔은 희귀한 능력이 나오기도 한다고 해요. 이 예측 불가능함이 게임의 가장 큰 묘미예요!

② 어마어마한 콘텐츠 볼륨
게임 내에는 6개 이상의 직업, 1,000여 개의 능력, 200종 이상의 적과 보스, 그리고 280개에 달하는 도전 과제가 있어요. 혼자서도 10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는 볼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콘텐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③ 다양한 장르의 절묘한 결합
뮤제닉스는 XCOM 같은 전술 전투, 포켓몬 같은 육성 요소, 심즈처럼 집을 꾸미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로그라이크가 하나로 합쳐진 게임이에요. 이것저것 섞어놓으면 엉망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유기적으로 잘 결합돼 있다는 평이 많아요.

④ 맥밀런 특유의 개성 있는 아트 스타일
귀엽지만 기괴하고, 유머러스하지만 어두운 맥밀런만의 독특한 비주얼이 뮤제닉스에서도 살아있어요. 고양이 캐릭터 디자인이 유전 시스템과 연동되어, 돌연변이 고양이의 외모가 실제로 다 다르게 표현된답니다.

⚠️ 뮤제닉스의 단점: 아쉬운 점도 있어요

① 한국어 미지원
현재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예요. 뮤제닉스는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요. 다만 개발자 측에서 추후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언어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② 서사의 부재
평론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스토리의 부재예요. 게임 자체의 재미는 충분하지만, 특정 고양이나 팀에 감정적으로 몰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혔어요. 로그라이크 특성상 죽으면 리셋되다 보니, 스토리를 쌓아가기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죠.

③ 전투 진행 속도가 느린 편
턴제 전략 게임 특성상 전투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의견이 있어요. 빠른 템포의 액션 게임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처음엔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④ 높은 진입 장벽
유전 시스템, 전투 메커닉, 각종 아이템 등 배워야 할 것들이 꽤 많아요. 개발자 특유의 기괴한 연출이나 가혹한 난이도, 일부 인공지능 문제도 초보자에겐 넘기 힘든 장벽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로그라이크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처음엔 꽤 어렵게 느껴질 거예요.

🎯 그래서, 메타크리틱 90점이 맞을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맞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고, 모든 사람에게 딱 맞는 게임은 아니에요. 하지만 독창적인 유전 시스템, 방대한 콘텐츠 볼륨, 여러 장르의 절묘한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뮤제닉스는 분명 올해 인디 게임 중 가장 야심 차고 완성도 높은 작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어요.

특히 바인딩 오브 아이작처럼 "죽고 또 죽으면서 성장하는 로그라이크"를 즐겨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게임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팀 유저 리뷰 95% 긍정이라는 수치가 그걸 증명해주고 있으니까요.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바인딩 오브 아이작, 슈퍼 미트 보이 팬
  •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분
  • 전략적으로 팀을 꾸리고 육성하는 걸 즐기는 분
  •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분
⛔ 이런 분께는 비추에요!
  • 스토리 중심의 RPG를 선호하는 분
  • 빠른 템포의 액션 게임이 더 맞는 분
  • 한국어 지원이 꼭 필요한 분 (당분간은 영어만 지원)

📝 마치며

뮤제닉스는 1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온 게임이에요. 그 긴 시간만큼 깊고, 복잡하고, 독창적인 게임이 완성됐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메타크리틱 90점이라는 점수가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여요. 아직 인디 로그라이크 게임을 접해본 적 없다면, 뮤제닉스가 훌륭한 입문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한국어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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