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로 군대를 만들고 전투에 보낸다고?" — 처음 들었을 때 황당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막상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스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묘우제닉스(Mewgenics)입니다. 로그라이크 역사를 새로 쓴 이 고양이 전술 게임, 도대체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같이 알아봐요!
🐾 묘우제닉스가 대체 뭔데 이렇게 난리야?
묘우제닉스는 The Binding of Isaac과 Super Meat Boy를 만든 개발자 에드먼드 맥밀런(Edmund McMillen)과 타일러 글라이엘(Tyler Glaiel)이 무려 14년간의 개발 끝에 세상에 내놓은 게임이에요. 2026년 2월 10일 스팀에 정식 출시됐는데요, 출시 직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죠.
한마디로 정리하면, 고양이를 교배·육성해서 턴제 전술 전투에 내보내는 로그라이크(roguelike) 게임이에요. 고양이 군대를 만들고, 그 고양이들이 가진 유전자와 스킬을 조합해 최강의 팀을 꾸미는 거죠.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하죠? 😄
💡 로그라이크(Roguelike)가 뭔가요? 게임을 할 때마다 맵과 아이템이 무작위로 바뀌고, 캐릭터가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장르예요. 헤이데스, 하데스2,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랍니다.
📈 스팀 로그라이크 역사를 새로 쓴 기록적 출시
묘우제닉스의 인기는 숫자로도 확실하게 증명됐어요. 출시 이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2026년 2월 15일(현지 시각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15,428명을 돌파하며 스팀 로그라이크 장르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어요.
이 수치는 이전 기록 보유자인 헤이데스 2(Hades 2)의 최고 동시 접속자 112,947명을 넘어선 것이에요. 또한 같은 개발자가 만든 The Binding of Isaac의 최고 기록(70,701명)도 훌쩍 뛰어넘었죠. 개발비를 회수하는 데 단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도 화제가 됐고요.
📊 묘우제닉스 기록 요약 🏆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115,428명 (2026.02.15 기준) 🏆 이전 로그라이크 1위: 헤이데스 2 (112,947명) ⚡ 개발비 회수: 출시 후 단 3시간 📦 출시 36시간 내 판매량: 50만 장 돌파 ⭐ 스팀 유저 평가: 93% 긍정적
🎮 게임 시스템 쉽게 이해하기
묘우제닉스는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요. 바로 전투(Combat)와 고양이 교배(Cat Breeding)예요.
전투 단계에서는 내가 키운 고양이들을 전장에 내보내서 턴제로 적과 싸워요. 각각의 고양이는 고유한 능력치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고양이를 어떤 조합으로 내보낼지가 핵심 전략이에요. 전투 후 살아남아 집으로 돌아온 고양이들은 상처와 경험치를 가지고 돌아오는데, 심지어 머리가 추가로 생기는(!!) 기상천외한 변화가 생기기도 해요. 🐱
교배 단계에서는 같은 공간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가 짝짓기를 하면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는데, 이 새끼는 부모의 능력치와 특성을 물려받아요. 이 교배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점점 더 강력한 고양이 군대를 만들 수 있는 거죠. 근친 교배를 하면 돌연변이가 생기는 등 굉장히 현실적인(?) 유전 시스템도 포함돼 있답니다.
🐱 초보자를 위한 핵심 팁! • 처음 몇 번의 런(run)은 교배 시스템 이해에 집중하세요 • 고양이의 능력 조합(콤보)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아이템과 유전자, 돈 — 세 가지 자원을 균형 있게 관리하세요 • 귀여운 새끼 고양이라도 NPC에게 건네면 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 화제의 세이브 스컴 방지 기능: 스티븐을 소개합니다
묘우제닉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세이브 스컴(Save Scum) 방지 시스템이에요. 세이브 스컴이란, 전투 중 게임을 강제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서 불리한 상황을 되돌리는 행위를 말해요.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일종의 '꼼수'처럼 쓰이는 방식이죠.
묘우제닉스는 이 행위를 감지하면 스티븐(Steven)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요. 그는 Animal Crossing의 Mr. 리세티처럼 플레이어를 꾸짖는데, 훨씬 더 강렬하고 코믹한 방식으로요. 처음 세이브 스컴을 시도하면 경고 메시지를 날리고, 두 번째부터는 고양이에게 '데자뷰' 상태이상을 걸어 실수 확률을 높여요. 그리고 네 번째 시도에서는 스티븐이 직접 고양이들을 조종하기 시작해요! 스티븐의 플레이 실력은... 솔직히 별로라고 알려져 있어요 😂
단, 처음 한 번은 패널티 없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정전이나 실수로 게임이 꺼지는 상황을 배려한 "한 번의 기회"를 주는 거랍니다.
⚠️ 스티븐의 단계별 응징 시스템 1️⃣ 1회: 경고 메시지만 표시 (무료 다시 시도 가능) 2️⃣ 2회: 고양이 한 마리에 '데자뷰' 상태이상 부여 (10% 확률로 턴 스킵) 3️⃣ 3회: 추가 페널티 부여 4️⃣ 4회: 스티븐이 고양이 조종권 인수! 나머지 런을 스티븐이 플레이함 😱
📚 14년 개발, 대체 어떤 게임인가요?
묘우제닉스는 원래 2012년에 처음 발표됐지만, 개발 과정에서 무수한 변화와 재설계를 거쳤어요. 초기에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시도했지만, 2020년쯤 지금의 턴제 전술 로그라이크 형태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6년 2월에 완성된 모습으로 출시됐죠.
평론가들의 반응도 뜨거워요. IGN은 "오랫동안 플레이한 가장 섬세하고 사려 깊은 전략 게임 중 하나"라고 극찬했고, 2026년 현재까지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게임을 100% 완료하려면 무려 500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개발자가 직접 밝혔을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콘솔 출시 & DLC 예정!
현재 묘우제닉스는 스팀(PC) 전용으로 출시돼 있는데요, 개발팀은 이미 콘솔 버전 출시와 DLC 개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어요.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고양이 군대를 꾸릴 날이 머지않은 거죠!
DLC는 무료가 아닌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지만, The Binding of Isaac처럼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기획 중이라고 해요. 이미 200개 이상의 심슨 스타일 오프닝 장면이 숨겨져 있는 등, 기본 게임만으로도 찾을 것이 넘쳐나니 당분간은 DLC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예요!
✅ 묘우제닉스 입문 체크리스트
로그라이크 장르 처음이라면? 죽어도 괜찮아요! 다시 시작하는 게 이 장르의 묘미예요.
초반에는 교배보다 전투 시스템 이해에 집중하세요.
세이브 스컴은 한 번까지만 용인돼요. 두 번부터는 스티븐이 찾아옵니다 😂
고양이 유전자와 스킬 콤보를 파악하면 게임이 훨씬 재밌어져요.
100% 완료에 500시간 이상 걸리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즐겨요!
묘우제닉스는 단순한 고양이 게임이 아니에요. 수십 년 경력의 인디 개발자들이 14년간 갈고닦아 만들어낸, 전략과 유머와 카오스가 뒤섞인 걸작이랍니다. 헤이데스2를 제치고 스팀 로그라이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것도 그냥 된 일이 아니에요. 아직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한 판만 해보세요. "한 판만 더..."를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