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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7월 2일 출시! '차근차근 게임 코딩'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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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게임 코딩의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버전이 7월2일 출시예정입니다.

 

게임정보

간편하게 여러가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 제작 툴. 프로그래밍 화면에 고유한 역할을 갖고 있는 '노든'이라는 생명체가 등장하며 이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게임의 여러 요소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학습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난해하고 복잡한 과정 없이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프리셋을 활용하는 방식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밍 사고를 접하고 게임 제작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발매 직전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본 작품은 Nintendo Labo의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VR 키트에 수록된 'Toy-Con 창고 VR'의 연장선상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페이스와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 닌텐도 라보와의 유사성을 상당히 보이고 있다.

Joy-Con과 Pro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조작까지 모두 대응하며, TV 모드 사용 시 독에 USB 마우스를 연결하여 조작할 수 있다.[주의][주의2] USB 마우스의 조작은 휴대 모드의 터치 조작과 동일하게 취급하며 터치 기능과 관련된 노든 또한 사용할 수 있다. Nintendo Switch Lite의 경우 일부 제작 기능[5]에서 Joy-Con 2대를 따로 마련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레슨'에서 이 소프트의 코딩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몇 시간 분량의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프리 프로그래밍 모드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노든을 설정하고 연결하는 것 외에도 그림을 그려 캐릭터나 배경을 만들거나, 미리 설정된 곡, 파트, 악기를 조합한 BGM을 추가할 수도 있다.

무한정 코딩의 규모를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닌데, 한 게임에 집어넣을 수 있는 노든의 수는 512개, 노든을 연결하는 와이어의 수는 1024개로 한정되어 있다.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텍스쳐 노든의 경우 128개까지만 불러올 수 있다. 노든 생성 제한량을 넘지 않더라도 짧은 시간에 지나치게 많은 연산을 할 경우 초당 프레임이 60fps에서 20~30fps까지 떨어질 수 있다.

만든 게임은 혼자 플레이하거나 인터넷 또는 로컬 통신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게임 공유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만든 게임을 업로드한 뒤 9자리의 코드로 이루어진 '게임 ID'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그 사람이 ID를 입력하여 게임을 찾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Nintendo Switch Online에 가입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저장할 수 있는 게임은 직접 만든 게임과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합하여 최대 64개이다.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 간단하게 2명이서 1P로 등록된 조이콘 양쪽을 1명씩 들어 조작하는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 로컬 통신으로 최대 8명까지 플레이에 참여할 수도 있다. 단, 여러 대의 본체끼리 통신하는 방식으로만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하나의 본체에 여러 플레이어의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는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없다. 프로그래밍의 경우에도 1명만 게임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레이 인원수 또한 1명만 지원한다.

 

관련영상

https://youtu.be/5JjP5K9KKZs

[출처 -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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