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의 감성과 로그라이크가 더해져 심플하게 시간 날때마다 즐기기편한 게임으로, 오랜시간 공들일 필요없이 몰이사냥의 즐거움과 스킬사용, 파밍, 아이템 업그레이드등의 재미를 느껴보실수있습니다. 완벽한 게임은 없지만 나름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플레이가가능한 게임입니다.
게임리뷰 영상보기
스크린샷&리뷰

한동안 언디셈버를 통해 디아블로의 갈증을 해소하고 즐겁게 했지만 시간이 흘러 고인물이 되어 흥미를 잃고 할만한 게임이 없나 찾다가 핵앤슬래시 게임으로 할만한 게임을 찾았습니다. 페르세우스 타이탄 슬레이어로 로그라이크 형태의 게임장르가 결합되어 라이트하게도 즐기기 편한게임입니다.

노드 형태의 보상이 다른 던전을 선택해가며 플레이하는 캠페인 모드와 단순하게 파밍과 업그레이드를 하며 사냥의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서바이벌 모드 두가지를 제공합니다. 캠페인 모드는 시간을 들여서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수있고, 서바이벌 모드는 시원하게 떄려잡고 다양한 스킬을 써보는 재미를 느낄수있어요.

캠페인 모드에서 선택하게되는 노드들입니다. 각 아이콘 마다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데요. 기본 아이템도 제공되지만 명시된 효과나 아이템을 얻게되므로 자신이 육성을하고자 하는 방향과 원하는 장비나 스킬포인트등 방향성을 정해서 플레이하기에 좋은모드입니다. 목표는 최종보스를 향해가는것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징인 기본 능력치 상승을 위한 샤드시스템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샤드를 활용해 무기별로 강화를 진행하고 점점더 간해지는 기본 능력치를 토대로 더 높은 단계까지 도전하는데 도움을줍니다. 캠페인 서바이벌 모드에 상관없이 샤드는 플레이한 만큼 쌓이게됩니다.

무기는 네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망치,활,캂방패,창으로 각기 다른 기본스킬과 능력치를 가지고있으며, 범위 공격이나 치명타등 각기 특성이 다르고 모션또한 다르기때문에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에맞는 무기를 중점적으로 키워주고 활용해서 숙달시크는것이 후반 플레이에 도움이됩니다.

각 던전별로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보물상자를 통해 아이템을 추가 획득하게되고, 상인이 등장하게됩니다. 상인에게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라이프포인트또한 구매가가능하며, 장비강화와, 보석장착등도 상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골드를 통해서 스킬포인트도 구매가가능합니다.

던전이 끝나면 스텟포인트를 선택해 올리게되고, 기본능력치는 고루고루 올려주는것이 좋습니다. 공격에만 올인해도 몰아치는 적에게 맞아죽기 쉽상이고 방어에만 치중해도 몹을 잡는시간이 올래걸려서 맞아죽게됩니다.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서 분배하는것이 좋다고봅니다.

체력이 자동으로 재성되기도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는 물약을 사용해야합니다. 마나 물약과 체력물약이 존재하는데요. 마나물약은 크게 먹을일이 없지만 체력물약은 몹이 뭉치거나 모여서 맞으면 죽을 위험이 크기때문에 자주사용됩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사용횟수가 정해져있으므로 초반엔 물약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사냥을 하다가 한번 죽었다고 바로 게임이 끝나지는 않습니다. 라이프 포인트가 존재하고, 상인을통해 구입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늘어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몰린적에게 맞으면 바로 죽는경우가 많아서 관리를 잘해야합니다. 라이프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이 끝나게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됩니다.


제공되는 두번째 모드는 서바이벌 모드로, 캠페인과 다르게 기둥을 활성화하면 몹이 생성되고 모두 처치하면 다음스테이지로 바로 넘어가게됩니다. 마찮가지로 웨이브가 끝나면 상인을 만나고 스텟을올리는등 비슷하지만 따로 선택지를 고르지 않고 빠르게 게임을 계속해서 즐길수있고 사냥의 재미에 몰입할수있는 모드입니다.

아이템은 티어가 존재하고 높은 티어일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엘릭서를 구매해 강화할수있고, 등급에 따라 강화수치는 차등적용됩니다. 보석슬롯이 있는 장비는 보석을 넣어서 강화시킬수도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인을통해 가능하고 재료를 구입하기위해서는 골드가 소모됩니다.

모든게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그래픽 수준을 에픽수준으로 올려도 모바일게임에서 보던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는것이 아쉽고, 몹이 몰리고 사냥하다보면 몬스터들이 미끄러지거나 잘 맞지않고 타격감이 엉성한부분등이 아쉬웠습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또한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웠구요.

그래도 근래 게임 불감증에 걸린 저에게는 파밍의 재미와 사냥의 재미를 모두 느끼게 해준게임입니다. 엉성한건 어쩔수없지만 짜임새 있는 부분도 있어서 몰입해서 즐길수있어서 좋았고, 로그라이크게임 특성상 굳이 하드하게 플레이하지 않ㄴ아도 게임을 즐길수있기때문에 바쁜요즘 시간내서 즐기기에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치며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게임이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가끔 생각나서 즐기게되는 게임으로 디아블로의 느낌도 언뜻? 나는게임이라 자잘한 버그등만 잘 잡아주면 괜찮은게임으로 남을것같습니다. 할만한 게임이 없으시다면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스팀에서 플레이하기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3050/Perseus_Titan_Slayer/
Save 10% on Perseus: Titan Slayer on Steam
Defeat the Titans as you battle your way into Tartarus to stop Chaos from conquering Olympus and destroying the world. In this rogue-like dungeon crawler adventure, you will play as Perseus, a demigod tasked with one mission; stop Chaos and the evil forces
store.steampowered.com
'게임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본기의 중요성 -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뷰 (1) | 2023.09.09 |
|---|---|
| 모바일 RPG게임 '구름의 나라: 검과 마법' 간단 리뷰 (0) | 2023.02.18 |
| 넥슨 신작 PC MMORPG '나이트워커' 1일차 리뷰 [무료쿠폰2종] (0) | 2023.01.27 |
| 미소녀 정령 수집형 RPG - 에버소울 리뷰 ㅣ 모바일게임 , 카카오게임즈 (1) | 2023.01.08 |
| 퍼즐게임 - 미스터 에그 대탐험 ㅣ 리뷰 / 모바일게임, 다운로드2위, 게임정 (0) | 202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