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져 온 게임 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투명성 논란. 그 중심에는 넥슨의 대표작 '메이플스토리'가 있었습니다. 특히 특정 옵션이 나올 확률이 '0%'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유저들의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죠. 이 사건의 실체와 넥슨의 파격적인 후속 조치를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지: 게임 내 확률 시스템의 투명성을 상징하는 그래픽]
'보보보'는 정말 없었다: 확률 0%의 실체
가장 큰 논란은 장비의 잠재능력을 재설정하는 '큐브' 시스템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유저들이 선망하던 '보스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 증가' 옵션이 세 줄 중복으로 등장할 확률(일명 '보보보')이 내부적으로 0%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였음에도 이를 고지하지 않았던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공정위의 철퇴와 '역대급' 과징금
이 사건으로 넥슨은 공정위로부터 약 1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이는 소비자 기만 행위에 대한 전자상거래법 위반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유저들의 분노는 메이플스토리M을 포함한 IP 전반으로 번졌고, 이는 결국 대한민국 게임법상 '확률 공개 의무화'를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공정하고 투명한 게임 환경을 지향하는 메시지]
넥슨의 생존 결단: 유료 큐브 판매 중단
사태 이후 넥슨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유료 큐브' 판매를 전격 중단하고, 이를 게임 내 재화인 '메조'로 구매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습니다. 또한 과거 큐브 사용액의 일부를 '메이플 포인트'로 환급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단순한 사과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BM) 자체를 뜯어고치는 파격적인 행보였습니다.
주요 타임라인 요약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메이플스토리M도 확률 조작이 있었나요?
A. 메이플스토리M 역시 확률형 아이템이 존재하며, PC 버전 논란 이후 전체적인 확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0% 논란은 주로 과거 PC 버전의 큐브 옵션 로직에서 기인했습니다.
Q2. 쓴 돈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나요?
A. 공식적으로는 '메이플 포인트'로 환급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소비자 단체 소송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3. 지금 게임을 시작해도 확률은 안전할까요?
A. 현재는 '메이플 나우'를 통해 수집되는 실제 결과값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투명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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