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 Xbox One, Xbox 시리즈 XlS 로 5월4일 출시되었는데요. 어떤게임인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게임의 스토리와 오프닝영상 확인해보세요!
스토리
- 전작이 드래곤 퀘스트를 기반으로 했듯이 본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2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로레시아의 왕자,사말 토리아의 왕자 , 문부르크의 왕녀 3명에 의해 하곤과 파괴신 시도가 퇴치된 지 몇 년 후. 인류는 짧은 안식을 누렸으나 하곤의 의지를 잇는 교단인 '하곤 교단'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나 각지의 성과 마을을 파괴해 황폐화시키기 시작한 시대가 배경이다. 하곤 교단은 만들기를 죄악시하고 금지시키는 집단이며, 이 때문에 이미 수많은 마을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전작에서 DQ1의 모든 몬스터가 등장했던 것처럼, 본작에는 DQ2의 모든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시나리오 모드의 구조는 전작의 프리 모드인 알수없는 성의 구조를 차용해 왔다. 주인공이 표류해 온 '텅 빈 섬'이 기본적인 거점이 되고, 여기에서부터 배를 타고 다른 섬 스테이지로 나갔다가 해당 스테이지의 사건이 해결되면 거점으로 돌아오는 식.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때마다 사실상 리셋되는 거나 다름없었던 전작의 약점을 개선해 달라는 요구를 수용한 결과라고 하며, 거점의 전체 넓이도 알 수 없는 섬과 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 PV에 등장하는 검은 머리카락에 붉은 눈의 캐릭터는 2 최종 보스인 시도와 이름이 같다.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기억을 잃었다고 하며, 전작의 아라쿠레 동료들과는 달리 오브젝트 파괴와 수집도 함께 할 수 있다. 다만 오브젝트 배치나 건축 등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또한 주인공이 준 무기를 장비해서 쓰며, 별개의 경험치 게이지가 있어 스스로 레벨업한다.
- 시나리오가 진행되며 시도와의 친밀도가 높아지면 각종 합체 공격 기술이 해금된다. 공중에 높이 떠 있는 적을 끌어내린다던지 큰 피해량을 단숨에 입힌다던지 하는 식의 다양한 액션이 준비되어 있다.
- 본작의 주인공은 먼 과거의 세계를 구한 빌더의 후손이라고하며, 등에 짊어지고 있는 배낭 안에 예로부터 전해져 온 '빌더의 서'가 있어 레시피가 추가될 때마다 그걸 꺼내서 깃펜으로 떠올린 레시피를 기록한다.
- 각각의 섬 스테이지는 환경에 걸맞는 고유의 문화 형식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농업의 섬인 몬조라의 경우 드레곤볼이나 닥터 슬럼프 등의 시골 마을 이미지이고, 과거 골드 러쉬로 유명했다는 광산섬인 옷카무루 같은 경우 19세기 서부개척 시대 이미지이다.
- 퀘스트를 따라 NPC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함께 일하면 노란색 하트나 빨간색 하트가 땅에 떨어진다. 이것을 획득해서 호감도 포인트를 채울 수 있다.
- 다른 섬 스테이지에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각 섬의 네임드 NPC들을 거점으로 데리고 와서 상주시킬 수 있다. 거점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당 20명의 NPC를 수용할 수 있어 총 60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 이 중에는 농부 큰지렁이 같은 몬스터 네임드 NPC도 포함된다.
- NPC들이 전작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마을 방어에 참여하고, 그 대신인지 공격해 오는 몬스터들의 머릿수도 대폭 증가했다.
오프닝 영상
남자주인공 오프닝
여자주인공 오프닝
게임에대한 평가는?
마지막 업데이트 관련 PV가 공개된 8월 1주차 기준을 월드와이드 110만장을 팔았다고 발표했는데, 일본에서의 집계 방식이므로 DL판 판매 실적이 제외되어 있어 실제 성과는 약 200만장 정도로 추산된다. 패미통 리뷰는 37/40점.
전반적인 평가는 전작에서 지적되던 불편함을 전부 해소해주었다고 보고 있다. 전작에서 장을 넘기면 이전의 진행이 초기화되어 공들여 마을을 꾸밀 이유가 없었던 것도 향해 개념을 통해 챕터 클리어 이후에도 해당 섬에 재 방문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소재 노다가 문제도 소재섬 시스템을 통해서 해결했다. 소재섬에서 무한화 시킨 소재를 스토리 진행중에서도 활용 가능하게 해준것도 좋게 평가되는 중. 각종 편의성 도구를 추가해 건축의 불편함을 많이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의 알 수 없는 섬에서의 주민 시스템도 개선되어 네임드 NPC를 텅빈섬 주민으로 둘 수 있고 이를 다른 개척지로 이사시키거나 아예 본섬으로 다시 되돌려 보낼 수 있어서 주민관리면에서도 상당한 편리성을 보여준다.
본격적인 대규모 건축을 하기에는 프레임 드랍 이슈가 상당히 심각하다. 프레임을 신경써야할 정도로 액션의 비중이 높은건 아니고,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텅빈 섬의 건축 규모가 크지 않을때는 스위치로도 어느정도 원할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위치보다 훨씬 기기성능이 좋은 ps4 pro 또한 프레임이 10까지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PC판의 경우에도 램 8기가 이하와 4쓰레드 CPU로는 엔딩 이후 확장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하다. 즉, 대규모 건축을 하기에는 게임이 심하게 발적화기에 이에 대한 비판이 없잖아 있으며 패치가 시급한 상황이나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로 사실상 지원이 중단되었기에 해결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할 것이다.
'게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 사냥의대가 이벤트 진행! (0) | 2021.05.07 |
---|---|
그랑사가 신규웨폰 - 천사 (세피엘,매즈라엘) 등장! (0) | 2021.05.06 |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 2021.05.14 출시! (0) | 2021.05.03 |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 5월 7일 출시! 게임정보 확인하기! (0) | 2021.05.02 |
어스 디펜스 포스: 월드 브라더즈 - 한글더빙까지 지원한다구! / 네모난 지구를 구하는 용사들~ (0) | 202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