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이라며 팔았던 그 아이템
사건의 발단은 '코스믹 스타차일드', '엘더우드 소버린' 같은 전설 등급 패션 장비였습니다.
당시 넥슨은 이 아이템들을 팔면서 이렇게 말했죠. "점검 전까지만 획득 가능합니다." "종료 이후에는 절대 얻을 수 없습니다."
게이머라면 아시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말에 눈 돌아가는 거. 저 문구 때문에 유저들은 최소 40만 원, 재도전하면 20만 원씩 깨져가며 지갑을 열었습니다. 왜? 나중엔 못 구하니까요. 희소성 하나 믿고 지른 거죠.
갑자기 등장한 '웨카 경매장'?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톤 🧐)
최근 업데이트로 '웨카 경매장'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여기서 단종됐다던 그 전설 아이템들이 다시 풀릴 수 있게 된 겁니다.
물론 넥슨 입장에선 "유저 간 거래를 지원하는 시스템일 뿐이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유저들 입장에선 이야기가 다르죠. "야! 절대 못 얻는다며! 40만 원 써서 뽑았더니 이제 와서 경매장으로 풀려?"
이건 단순히 아이템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를 떠나서, 신뢰의 문제 아닌가요? 사실상 '마지막 구매 기회'라고 못 박아서 FOMO(놓치면 안 된다는 공포)를 자극해놓고, 슬그머니 뒷문 열어주는 꼴이니까요.
결국 폭발한 민심, 공정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