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픈이면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벌써부터 직업 고민이 되네요.
예전에는 소서리스가 국룰이라고 생각해서 엘리로만 주구장창 팠었는데, 이번에는 아처를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보우마스터로 시원하게 딜 넣는 맛도 좋았고, 아크로뱃의 그 정신없는 움직임도 다시 해보고 싶거든요. 물론 파티 구하기 쉬운 건 역시 클레릭 계열이겠지만, 클래식 감성은 역시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정답이겠죠.
오픈 초기에는 아마 사냥터 자리 싸움이나 파티 모집으로 시끌벅적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강화인데, 예전처럼 코젤이랑 강화석 모으느라 피로도 다 녹이는 생활이 다시 시작될까 봐 두렵기도 하면서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그때는 장비 하나 맞추면 진짜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는데 말이죠.
아직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나 사전 설정 관련해서 자세한 공지가 다 뜨진 않은 것 같은데, 일단 4일 오픈 날짜 박힌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