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게임 코딩 - 닌텐도 게임개발 툴 첫 공개영상

2021년 6월 11일 전세계로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제작 소프트. 국내 발매 가격은 패키지 버전 39,800원, 다운로드 버전 32,800원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1인용 게임으로 만든게임을 공유하여 플레이도 가능하다고하네요ㅎ 관련영상과 스크린샷 참고하시어 어떤 작품인지 확인해보세요!

 

 

관련 영상

youtu.be/C-KaSQQ5aBs

 

 

게임정보

 

누구나 게임 제작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게임 제작 툴.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때 쓰는 개발용 코딩보다 제작 과정이 간소화되어 있다. 게임 코딩 화면에는 각각 고유한 역할을 갖고 있는 '노든'이라는 생명체가 등장하며 이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게임의 여러 요소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과거에 발매된 Nintendo Labo의 'Toy-Con 창고'의 프로그래밍 기능을 확장한 듯한 구성으로, 인터페이스와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유사성이 보인다.

소프트 내에서 게임 코딩 레슨을 제공하며, 프리 프로그래밍 모드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만들 수도 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노든을 연결하는 것 외에도 그림을 그려 캐릭터나 배경을 만들거나, 미리 설정된 곡, 파트, 악기를 조합해 편집한 BGM을 추가할 수도 있다.

Joy-Con과 Pro 컨트롤러 모두 대응하며, TV 모드 사용 시 독에 USB 마우스를 연결하여 조작할 수 있다.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경우 일부 제작 기능에서 Joy-Con 2대를 따로 마련해야 한다.

만든 게임은 혼자 플레이하거나 인터넷 또는 로컬 통신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게임 공유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만든 게임을 업로드한 뒤 9자리의 코드로 이루어진 '게임 ID'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그 사람이 ID를 입력하여 게임을 찾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닌테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버전은 두꺼운 상자에 소프트 패키지와 노든의 특징과 사용법이 적힌 '노든 복습 카드' 84장이 동봉되어 있으며 소프트 단품으로는 발매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복습 카드 단품을 500엔에 판매한다.

 

ETC

 

• 닌텐도 IP로 제작된 창작용 소프트라는 점에서 마리오 페인트, 마리오 아티스트(64DD), 메이드인 오레, 슈퍼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와 같은 궤도에 있는 소프트라고 볼 수 있다. 마리오 페인트의 경우 이 소프트 이전에 최초로 마우스를 지원한 닌텐도 소프트이기도 하다.
• 일본 제목은 'ナビつき！ つくってわかる はじめてゲームプログラミング'로, 한국어로 옮기면 '내비게이션과 함께! 만들면서 깨우치는 첫 게임 프로그래밍'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본 명칭이 매우 긴데, 이는 닌텐도가 개발한 교육/트레이닝 소프트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특징이다.
• 국내에서 패키지 버전 발매가 늦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 게임을 갑작스럽게 공개하는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기곤 하는데, 패키지판 구성물의 현지화가 늦거나 국내 유통에 어떤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게임 심의 지연에 따른 패키지 디자인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비슷한 예로 2020년 9월 발매 2주 전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 공개되었던슈퍼마리오 SD 컬렉션 도 한국 패키지 버전만 1주일 늦게 발매되고, 초기 생산 물량에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 내용만 따로 인쇄한 스티커를 붙여 발매한 적이 있다. 이런 경우 심의를 일찍 받으면 해결되긴 하지만,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심의받은 모든 게임을 그 주에 모두 공개해버리기 때문에 깜짝 발표의 의미가 무색해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스크린샷

 

 

 

 

 

 

 

관련사이트

 

 

www.youtube.com/channel/UCRCK5FCJtomQT3b88jXI_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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